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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 예비신입생 베이커리 투어 #2 2017-02-16

제과기능장 운영 cafe삐에스몽테 방문

이곳은 어디? 바로 관악구 대학동에 위치한 cafe삐에스몽테. 신림동이라 함은 고시촌으로 유명한건 아실꺼에요. 그 안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는 사실! 빵과 음료를 함께 1층과 2층으로 이뤄져 있고 2층은 카페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cafe삐에스몽테에 GFAC수도전문학교 제과제빵계열 예비신입생 친구들이 다녀왔습니다. 2층에 올라서자마자 보이는 많은 상장들이 이 카페의 나이를 알려줌과 동시에 존경심을 만들어내기 충분했습니다. 삐에스몽테 오영수 제과기능장님께서 세심한 배려로 학생들에게 기계설명을 하나씩 차근차근 해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중간중간 빵들을 구경하는 것만이 아닌 구매까지 저절로 이어지게 만드는 마법의 공간..구수한 빵의 냄새가 자극을 한걸까요.


교육중

여기도 밀 저기도 밀 유기농 밀이라는 마크가 크게 보이입니다. cafe 삐에스몽테의 빵들은 유기농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기농밀로 만들었기 때문에 건강한 재료임은 틀림없는 것 같네요. 유기농밀이라 함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적인 작물이라 뜻합니다. 고급카페에 가야 볼 수 있는 마카롱들도 나란히 진열되어 있어서 여학생들이 엄청 좋아했습니다. 다시 오영수제과기능장님께서 오셔서 백설탕과 황설탕에 대해 비교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백설탕은 몸에 이로운 영양분은 없고 황설탕은 정제하지 않아서 단맛이 짧지만 우리몸에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삐에스몽테는 황설탕을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간단한 재료임에도 빵의 큰 역할을 하는 설탕이 어떤작용을 하는지 중요한 부분인 것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인생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는데 조금이라도 어렵게 살아본 애들이 열심히 해서 더 실력발전이 빠르다던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요즘같이 기업 프렌차이즈 기업빵집 말고 정말 제대로 일을 배워보고 싶으면 동네 제과제빵집에서 부터 일을 배우라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처음부터 힘들게 배우는 학생과 짜여진 틀에 빵을 만드는 친구들과는 차이가 분명히 많이 있겠죠? 본인의 실력을 키우고 열심히 하는 그런 GFAC수도전 제과제빵계열 학생들이 되기를 바라여 오늘의 멘토 오영수 제과기능장님의 좋은 멘토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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