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예비신입생 베이커리 투어 #3 | 2017-0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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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C수도전문학교에서는 17학번 예비신입생을 위한 베이커리투어로 2월17일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동빵공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성북동 빵공장은 성북동 맛집인 성북동 면옥집에서 만든 베이커리로 매일 아침 신선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일 저녁이 되면 남은 빵들은 모두 기부를 한다고 하네요. 성북동 빵공장은 총 3층으로 되어 있고 계단으로만 이뤄져서 엘리베이터가 없는게 조금은 아쉬웠지만 재미있는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학생들이 방문한 날은 날은 평일 오후 2시쯤이었는데 1,2,3층 대부분의 자리가 가득 메워져 있을 정도면 성북동빵공장의 인기는 한번에 알 수 있겠죠^^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성북동빵집의 책임자인 서대원 제과장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서대원 제과장님은 20여년의 화려한경력을 소유하신 제과장님으로 일본에서 제빵을 배우시고 코른베르그 책임자로 계시다가 오셨고 합니다. 제과 기능장이신 서대원 제과장님꼐서는 현재 성북동빵공장의 총책임자로 계십니다. 성북동빵공장의 2층은 오픈주방으로 직접 내부에서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제과장님께서 직접 학생들을 데리고 주방을 보여주시며 귀한시간을 내주셨습니다. 특히 주방의 위생상태는 특A급! 깨끗한 환경과 가장 좋은 재료만을 고집하는 빵집이라는 자부심을 물씬 풍깁니다.
투어중 예쁜 직원분을 만날 수 있었는데 GFAC수도전 15학번으로 올해 졸업하고 성북동빵공장으로 취업한 윤정인 학생입니다.열심히 일하는 선배를 괴롭히지 말기로 했다네요..ㅎ 계속 설명을 이어가시는 제과장님을 따라 타르트와 파이가 구워지는 것도 보고 직접 성명도 해주셨습니다. 특히 생소한 기계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라 학생들의 눈은 제과장님 손끝을 향해 있었답니다. 투어를 마치고 1층으로 내려와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 만큼 빵 구경을 안할 수 가 없었던 GFAC수도전학생들. 빵 질문이 엄청났다죠? 사진에 보이는 빵들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했던 빵들이고 올해부터는 종류가 더 늘어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카망레드 먹물빵, 커스터드 팡돌,...와우.
1층은 계단식으로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있어서 재미있지만 시끄러워서 2층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담소를 나누기에 적당한 2층! 빵과 음료도 나와 수다 아닌 수다를 떨었다고 하네요. 직접 가게를 운영하는 분이시니 제과제빵 시장트랜드나 전망, 현재의 진실된 이야기 등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모두 경청해서 들었다고 합니다. 아까 만나보지 못한 윤정인 선배하고도 잠깐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GFAC수도전 엘리트인 윤정인 학생은 학교를 다니는 동안 자격증 4개(베이커리, 케익테코레이션,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를 취득하고, 졸업을 할 때에도 우수졸업생으로 졸업했습니다. 우리 GFAC수도전 예비신입생들도 충분히 할 수 있겠죠^^ 선배와의 시간도 갖고 GFAC수도전문학교 제과제빵계열에 온 것으로 만족도를 물으니 주저하지 않고 100% 잘했다고 확신한다며 너무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윤정인학생. 오늘 방문한 성북동빵공장의 서대원제과장님과 윤정인파티쉐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GFAC수도전 예비신입생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미래에 대한 확인을 듣고 뿌듯한 마음으로 투어를 마쳤습니다. 추운날씨에 제과제빵계열 학장님이신 김혁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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