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조리실습 | 2020-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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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 / 부추잡채 마파두부 『 1987년 사천성에는 오고가는 객주와 짐꾼들을 위한 식당이 많았는데 어느 날 한 식당에 유채기름을 파는 사람이 들어와 갖고 있던 쇠고기와 유채기름을 내밀며 '돈이 없어 요리를 시킬 수 없으니 이것으로 두부라도 지져달라'과 간곡히 부탁했다. 그러자 평소 마음씨 좋기로 소문난 그 식당 주인의 부인은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맵고 뜨거운 요리를 즉석에서 만들어 왔다. 그 후 이 요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는데, 사람들은 그 부인의 얼굴에 곰보 자국이 있어 이 요리를 '곰보부인 두부'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어의 마(麻)는 곰보라는 뜻이 있어 이 말이 전해져 오늘날의 마파두부가 되었고, 지금은 중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에 하나로 잘 잡았다. 지금도 중국의 사천시에는 원조 마파두부 식당이 영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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