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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실습3 2020-10-08




[ 송편 ]


떡을 찔 솔잎을 깔고 쪄서 송병 또는 송엽병이라고도 하며 추석 때 시절식으로도 사용하지만

 돌상에도 올려 아이의 속이 깊어지고 꽉 차라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 Coking Tip


익반죽 대신 찬물로 반죽하거나 익반죽할 때도 찬물을 같이 사용하면 떡이 쫄깃하다.

송편을 찔 때 솔잎을 깔고 찌면 솔잎의 무늬와 향기가 좋을 뿐 아니라 상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송편을 빚을 때 빤죽을 젖은 면포로 덮어 마르지 않도록 한다.

소로 풋콩, 밤, 거피팥고물 등을 쓸 수 있다.






[ 수수경단 ]


수수가루를 익반죽하여 둥글게 빚어서 끓는 물에 익힌 다음 팥고물을 입힌 떡을 백일이나

돌상에 올려 액운을 막는 의미를 갖는다.



* Coking Tip


수수경단을 더 쫄깃하게 만들려면 삶을 때 찬물을 1~2번 정도 덧물 해주면 좋다.

수수가루와 찹쌀가루의 비율은 기호에 따라 만드는데 차수수가루로만 만들기도 한다.

삶은 경단은 얼음물에 담가 식히면 더욱 쫄깃하다.










[ 오색경단 ]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삶아 익혀 고물을 묻혀 떡으로 고문헌에 여러 번 기록되어 있다.

다양한 고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백일이나 돌상에 올리기도 한다.



* Coking Tip


고물의 종류에 따라 콩가루경단, 밤경단, 파래경단, 녹두경단, 대추경단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경단 빚을 때 잣을 두세 알씩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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